캄보디아 교통사고 일부 학생 원격 수업
지난 1월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중·경상을 입은 학생 대다수가 학교로 복귀했고, 일부 학생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크게 다쳤던 2명은 의식을 회복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중상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일부 학생은 현재 원격 수업을 들으며 학교 수업을 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산청교육협의회 주관 성금모금 운동을 지난 13일 마무리하고 학부모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도 사고학생 돕기 성금을 모아 별도로 전했다. 박소제 산청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
2018-03-19
이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