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가 만든 부드럽고 진한 육즙 가득 떡갈비
'아저씨'의 낮춤말 '아재'. 경상도에서 '아재'보다는 '아제'라는 말이 친근하게 와 닿는 것 같아 '아제'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했다. 정태완(45)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의 갈빗집 상호를 '아제'라고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친근한 이름과 달리(?) 실내는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단체 손님이 대거 들 수 있게 좌석도 넉넉하다. 1, 2층을 갈빗집으로 운영하는데, 손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심때에는 1층만 이용한다. 저녁때 주로 하는 메뉴인 갈비도 갈비지만, 점심 특선 메뉴도 인기가 높다고 해서 '아제갈...
2016-06-21
우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