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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의 "수박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씨 발라 드시나요? 씹어먹으면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효과

2014년 04월 25일(금)
권범철 기자 kwonbch@idomin.com

더운 여름날 쪼개서 한입 크게 베어 물면 더위와 갈증을 한 번에 날려버린다는 수박.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수분이 많은 수박은 그만큼 우리 몸의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또한 수박은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을 갈랐을 때 볼 수 있는 붉은색엔 라이코펜이란 색소가 들어있는데요. 이 라이코펜은 항암 효과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수박은 당질, 단백질, 비타민, 칼륨, 섬유질 등의 함량도 풍부합니다. 특히 전신부종이나 방광염에 효능이 뛰어나고 해열제나 해독제 작용까지 한다니 그 크기만큼이나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수박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첩! 쩝쩝~ 와~! 정말 달고 시원한데요. 어제 아침 일찍 함안군 군북면에서 딴 이 수박은 사실 붉은 색은 기대보다 덜한데요. 하지만 단맛은 뛰어나서 묘한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수박은 한방에서도 구창, 방광염, 보혈 등에 쓰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수박에 든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은 몸속 노폐물들을 배출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칼로리가 적고 영양가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훌륭합니다.

수박의 씨앗과 껍질도 훌륭한 식품인데요. 씨앗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하니 깨물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박씨를 모아 말려서 살짝 볶은 후 곱게 갈아 마시면 구충제 효과가 있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박 껍질엔 천연 정력제라 할 수 있는 시트롤린이 많아 남성들에게 좋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발라내 시원하게 무쳐 드시면 몸에도 좋고 여름철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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