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신길복 작가 작품 선보여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유경미술관 Ⅱ관에서 신길복 작가의 작품전을 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춘천' 전이라는 제목으로 신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신 작가는 이른 아침 춘천 호숫가 주변을 메운 안개를 카메라 렌즈에 담아냈다.

신 작가는 1986년 춘천사진동호회 회장을 했고, 1979년 춘천사진동호회 창립회원으로 30여 년간 활동해왔다.

전국사진공모전을 비롯해, 2012년 춘천사진예술상 등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1년 KBS 춘천방송국 '장학리 사계' 개인전,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춘천우체국 등에서 기획전시를 한 바 있다.

전시는 30일까지. 문의 055-632-0670.

신길복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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