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까지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최저기온이 거창 -12도, 창원 -7도, 밀양 -8도, 진주 -7도 등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기온은 비슷하나 최고기온은 1~3도가량 더 올라간다. 이는 평년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까지 남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조업 선박 등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25일도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 설 연휴 첫날 27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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