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가 지난 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도민체육대회 시·군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박소둘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동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용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도민체전 참가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비롯해 대회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임영철 김해시 체육지원과장이 경기장 등 도민체전 개최 준비 상황을 보고했고, 박영애 김해시 공중위생팀장이 대회 기간 숙박시설 확보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지현철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남체육은 전국체전 16년 연속 상위권 달성과 다양한 사업을 통한 도민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한 동호인 저변 확대 등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왔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여겨진다"며 "도민체전이 감동과 행복으로 경남이 하나 되는 멋진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