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수원이 이원수문학관과 함께 연수원 상장관 1층 라온갤러리에서 제14회 예술의 향기와 만나는 이원수 아카이브전 '꽃대궐 차린 동네'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원수(1911∼1981) 아동문학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고향의 봄'을 느낄 수 있게 시화 작품, 사진, 그림책 <고향의 봄> 아트 프린트 등 50여 점과 이원수 문학가 작품으로 제작된 북아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일태 이원수문학관 관장은 "이원수 선생님의 삶과 예술정신이 깃들어 있는 여러 자료를 통해 아련한 향수와 새봄 같은 동심을 품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4월 27일까지.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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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