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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용병 제프 맨쉽 호투…NC 시범경기 2연승

제프 맨쉽 5이닝 무실점, 삼성에 3-2승

입력 : 2017-03-18 16:09:19 토     노출 : 2017-03-18 16:11:00 토
강해중 기자 midsea81@idomin.com

NC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제프 맨쉽은 1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

맨쉽은 이날 5이닝 동안 공 72개를 던져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맨쉽은 1회와 3회 2사 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로 잡아내며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4회에도 1사 1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 1회초 맨쉽은 삼성 박해민, 이지영을 각각 땅볼, 뜬공으로 잡아냈다. 구자욱, 러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지만 이승엽을 4구 만에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첫 이닝을 마쳤다.

0-0으로 맞선 2회초 맨쉽은 백상원과 나성용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조동찬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가볍게 마무리했다.

맨쉽은 3회초 2아웃을 쉽게 잡아냈지만 이지영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지영이 2루 도루를 성공해 맨쉽은 이날 경기 2번째로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맨쉽은 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때린 구자욱과 대결에서 5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실점 없이 끝냈다.

병살타를 포함해 공 7개로 4회를 끝낸 맨쉽은 5회초 나성용을 유격수 땅볼, 조동찬, 강한울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자신의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맨쉽은 자신의 한국 무대 첫 등판에 대해 "한국에서 마운드에 처음 올라갔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환경도 너무 좋아 놀랐다. 김태군과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괜찮았다. 김태군이 어떤 스타일의 포수인지 알 수 있었다. 개막전이 너무 기다려지고 팬들의 꽉찬 함성 소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NC는 5회말 이상호의 좌중간 2루타, 6회말 모창민의 적시타, 7회말 김성욱의 희생플라이로 각각 1점씩 뽑고, 맨쉽-임정호-최성영-이형범-윤수호가 이어 던진 마운드는 9이닝 동안 삼성 타선을 2점으로 막아내 3-2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전적 2승 3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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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중 기자

    • 강해중 기자
  •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체육 담당) 기자입니다. 휴대전화는 010-9442-101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