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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안전 확보·교육 강화해야"

[경남도의회 5분 발언]
강용범, 로봇랜드 차질 없어야
심정태, 사례분석 해결책 마련
장동화, 방역 공무원 처우 개선
천영기, 폐조선소 터 활용 필요

2017년 03월 20일(월)
김두천 기자 kdc87@idomin.com

경남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17일 오후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있었던 5분 발언을 요약했다.

◇"로봇랜드 조성, 차질 없어야" = 강용범(자유한국당·창원7·사진)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로봇랜드 조성 사업이 조만간 건축공사 시작을 앞두고 있다. 도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국비 560억 원을 제외한 지방비와 민자부담분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아울러 "로봇랜드 1단계 공사가 완료되는 2018년에 맞춰 현동 입체교차로에서 우산동 심리를 잇는 마산 구간 13㎞를 조기 개통해 내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내년도 국비 1353억 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강용범 의원.

◇"스쿨존 안전 확보에 관심을…" = 심정태(자유한국당·창원13·사진) 의원은 "지난 2012~2015년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 조사 결과 도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19건으로 광역시·도 중 4번째고 연간 발생 건수도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스쿨존 지정도 중요하나 교통안전 교육 강화, 사고방지대책 기법 도입,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자체 교육법 개발, 가정·시민단체 적극 참여와 관심 유도 등을 통한 인식 개선에 신경을 써 달라"고 도와 도교육청에 당부했다.

심정태 의원.

◇"방역 공무원 처우, 근무 여건 개선 필요" = 장동화(자유한국당·창원1·사진) 의원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동시 발생이라는 사상 최대 가축전염병 확산 사태 속에 방역 공무원들은 살처분 등 현장 투입, 진단 업무, 상황실 근무 등 개인 건강과 가정을 돌볼 틈 없이 격무에 시달린다"면서 "무차별적인 살처분과 공무원을 끝없는 비상근무에 동원하는 관행을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일본처럼 미리 훈련된 군부대를 살처분에 투입하거나 미국처럼 수의사, 수의대 학생 등을 활용한 '상시수의예비군제도' 등 선진 사례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도는 방역 공무원들의 일방적 희생과 책임을 강요하기에 앞서 처우와 근무 여건을 먼저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장동화 의원.

◇"폐조선소 터 관광자원화 절실" = 천영기(바른정당·통영2·사진) 의원은 "조선 산업 위기로 통영지역 중소조선소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도남동 일대에 광활한 폐조선소 터만 남아 시민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서 "이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천 의원은 "마침 정부가 지난달 '제11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통영·거제·고흥·여수 등 8개 시·군을 묶어 남해안 일대 광역 관광지 조성 방침을 발표했다"고 소개하며 "정부가 올 9월까지 '남해안 발전 거점 조성방안' 기본구상 수립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개별 사업 실행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하니 도청도 이에 발맞춰 폐조선소 터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해 통영이 조선 산업 쇠퇴 후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난 스웨덴 '말뫼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천영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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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천 기자

    • 김두천 기자
  • 경남도의회와 지역 정치, 정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