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7분쯤 창원 진해구 용원동 신항 지엔지㈜ 앞 사거리에서 5t 트럭이 안골에서 부산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25t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t 트럭 운전자 ㄱ(61) 씨가 경상을, 덤프트럭 운전자 ㄴ(60) 씨가 하체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ㄱ 씨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을 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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