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경남 아파트 시장은 매매(-0.01%), 전세(-0.04%)가 동반 하락했다.

매매는 양산시(0.01%)가 상승한 반면 창원시(-0.04%)는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68㎡ 이하(-0.03%), 69~84㎡(-0.02%), 135~151㎡(0.01%)가 변동을 보이며 소형 평형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양산 명동 삼한사랑채가 0.03% 상승했다.

전세는 창원시(-0.06%)·양산시(-0.04%)·김해시(-0.04%)가 하락, 진주시(0.01%)는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8㎡ 이하(0.02%), 69~84㎡(-0.05%), 85~101㎡(-0.04%), 102~118㎡(-0.05%), 135~151㎡(0.03%)가 변동을 보였다.

경남은 입주 물량 증가와 지역경제 침체로 매매·전세가 동반 하락세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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