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출마]박좌현, 김해시의원 가 선거구

박좌현(57·사진) 전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4·12 김해시의원 보궐선거 가(북부동·상동면·생림면)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7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증명해 자랑스럽고 당당한 김해시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새로운 김해, 화합과 치유의 김해로 나가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오로지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의원이 되면 잘못된 정책이나 결정에는 나만의 안위보다는 시민의 편에서 부정부패와 싸우는 정의로운 시의원으로, 어떤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시의원으로 진정한 보수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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