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지난 25일 2017년 결혼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여 오는 5월 중순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에는 베트남결혼이주여성 7명을 비롯해 총 2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해 오는 5월 중순께 있을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찾아가는 출장 시험에 단체 응시할 예정이다.
함양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91명의 결혼이주여성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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