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27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산악구조봉사대는 관내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천성산 일대에서 4∼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관내서 발생하는 산악안전사고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악지형에 익숙한 지역주민, 등산동호회원,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대원을 모집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