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완연한 봄날씨로 포근할 전망이다. 벚꽃, 유채꽃 등 봄꽃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도내 대부분 지역 기온이 최저 10도를 넘고, 최고 20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은 12~23도, 김해 12~23도, 진주 9~22도로 예상했다. 토요일인 8일도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인다. 창원 11~24도, 김해 11~23도, 진주 9~23도로 예상한다.

다만 일요일인 9일은 창원 12~16도, 김해 13~17도, 진주 10~17도로 최저기온은 비슷하나 최고기온이 조금 낮아지겠다.

7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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