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늘부터 40개 업소에서

통영시는 10일부터 통영 문화 관광지 당일 티켓 지참 시 음식가격 10%를 할인해 주는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 40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은 음식과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이날부터 운영한다.

10% 음식 가격 할인 방법은 관광객(개인 또는 단체)이 통영시 관광명소와 문화행사에 참여한 당일 티켓을 지참해 음식점을 찾으면 된다.

시는 음식가격 할인을 위해 통영시 일대 일반음식점 2231개소 중 모범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선정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운영의 만족도에 따라 참여업소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켓 발매 문화제와 시설은 △통영충렬사 △통영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통영시립박물관 △거북선과 조선군선 △통영수산과학관 △통영옻칠미술관 △청마문학관 △통영국제음악당이다.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 참여업소는 △부일식당 △통영한산회식당 △동진김밥 △죽림한정식 △통영바다마을 등 40개 업소로 통영시가 제작한 리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플릿은 통영시청이나 관광 안내소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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