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실업리그인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개막전이 오는 14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보은 상무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 상무는 지난해부터 보은을 연고로 활동 중이고,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축구단은 신생 팀이다.

올해 WK리그는 보은 상무, 인천 현대제철, 서울시청, 수원시설관리공단, 구미 스포츠토토, 이천 대교, 화천 KSPO, 경주 한수원 8개 팀이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8경기씩 모두 112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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