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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신청학교 지켜보겠다" 교육감 발언 놓고 공방

이병희 의원 "국정교과서 신청 학교에 압력"
박종훈 교육감 "아니다"

2017년 04월 20일(목)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19일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때아닌 '국정교과서' 문제가 논란이 됐다.

이날 이병희(밀양·자유한국당)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언론 인터뷰에서 국정교과서를 신청한 학교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한 박종훈 교육감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박 교육감이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채택한 학교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발언한 이후 보조교재를 신청했던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이를 취소했다. 교육감 한마디에 학교는 떨고, 이는 곧 교육자치 파괴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 교육감은 "보조교재를 신청한 학교가 있다면 앞으로 과정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한 적은 있다. 그렇지만 (국정교과서 보조교재 신청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그걸 제재할 수 없으니 지켜보겠다는 뜻이었고 압박의 의미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권장하는 일이 있어도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것은 학교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채택한 학교에 대해서도 어떠한 불이익이나 제재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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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경남도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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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우 기자

    • 주찬우 기자
  • 도교육청 출입합니다. 경남 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