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해운대 벡스코서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7 BAMA)'가 20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경남 지역에서는 '스페이스 나무', '스페이스 1326', '아이링' 세 곳이 참가한다. 지역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교류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여러 해 참가하고 있는 '스페이스 1326'은 신진 작가들과 손을 잡았다. 황슬, 정일모 등이 함께한다.

올해는 부산 27개 화랑, 서울 32개 화랑, 국외 7개 화랑 등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신상호 특별전'과 참신한 사진을 소개하는 '제8원소-물성을 찾아서',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작가인 '오순환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전시 개막식과 VIP 오픈은 20일 오후 4시, 일반 관람은 21~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4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학생 5000원. 문의 051-754-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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