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마트·홈플러스 완구·삼겹살·안마의자 등 할인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마트 3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완구 할인행사를 연다.

유명 완구 브랜드인 '손오공ㆍ영실업ㆍ마텔ㆍ미미ㆍ반다이'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할인한다.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들도 선보인다. '터닝메카드W 트렘 스페셜 캐리어세트'를 5만 9000원에 판매하고 '실바니안 발레극장'을 6만 9800원, '타요 차고지 스페셜 세트'를 9만 9900원, '콩콩이와 함께하는 목욕놀이 세탁기'를 4만 990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먹을거리부터 나들이 용품, 가정의 달 선물까지 총망라한 '황금연휴 특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4월말 시작되는 최장 11일간의 황금연휴로 인해 특별전 기간을 늘렸다.

우선 칼집 삼겹살 및 목심(100g·국내산)은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30%를 할인받아 168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수박(국내산)은 20% 할인한 1만 1500원과 1만 2900원에 선보이며 연휴를 혼자 즐기는 나홀로족을 위한 '나혼자 수박(700g내외)'을 3980원에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위한 선물로 '이마트 토이페스타'를 열고 5만 원 이상 완구상품을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최대 50% 할인행사도 연다.

홈플러스도 오는 10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연다. 더불어 효도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휴테크 안마의자를 시중보다 25% 저렴한 139만 원에 1000대 한정 판매한다. 또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차량에서도 이용 가능한 휴테크 바디렉스 어깨 안마기를 7만 9900원, 발바닥 온열 기능이 탑재된 발마사지기 8만 9000원, 찜질기와 대우 족욕기 등도 효도가전으로 내놓았다.

롯데백화점 마산점도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5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드론 체험 및 판매행사를 연다.

미니드론(CX-10D)을 2만 9900원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중급자용 드론(X8SC)까지 12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1층 후문행사장에서는 아동복 특집전과 아디다스 그룹전 및 아웃도어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아동복은 최대 7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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