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지역 주민 20여 명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양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저희는 양산에서 터를 잡고 일상에 전념하는 평범한 아버지 어머니들"이라며 "지금 이 순간 우리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는 도덕적 신뢰성이 가장 높은 후보라 생각하며 안 후보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가장 믿음직한 후보"라며 "우리는 안 후보의 공약을 신뢰하며 안 후보가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로서 덕목과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믿고 안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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