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7일 수강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기 박물관대학 개강식과 함께 특강을 했다.

박물관대학은 1·2학기 총 2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국내외 세계문화유산을 학습한다.

개강 첫날 수업은 김구석 남산연구소 소장의 '발길 닿는 곳마다 보물, 경주 남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5월 23·30일, 2회에 걸쳐 진행될 답사에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문의055-39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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