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가숙이 귀국 독주회를 마련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정가숙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날 정가숙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V.304', 유진 이자이 '바이올린 솔로 소나타 NO.4 E minor', 파블로 데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NO.2 D Major(Op.94a)'를 연주한다. 피아노는 김해리, 해설은 김지영이 맡는다.
정가숙은 부산예술고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 입학하고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디플롬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루빈슈타인 뒤셀도르프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최근에는 창원 시티세븐 시민복합문화공간 '파랑새'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대 공연.
문의 010-4845-6510.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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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