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중소·중견기업 물류비용을 절약하고자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국제 특송(EMS) 서비스 할인 대상 기업을 7월부터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서울지방우정청에서 국제 특송 요금 할인, 온라인 수출신고 편의 확대 등 주요 내용으로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청이 지원 대상기업(중소·중견기업)을 추천하고 우정사업본부는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우체국 국제 특송(EMS) 요금할인(기본 8%에서 최대 16%) △수출신고 간소화 서비스 제공 △수출 물류비 절감 컨설팅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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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1부(정치부) 도의회.정당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경제부 (옛 창원지역) 기업.산업 담당 기자하다가 올해(2019년) 1월 1일부터 노조(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