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9일 김한호 전 농협은행 산청군 지부장이 가족과 함께 군청을 방문,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전 지부장은 산청군 단성면 출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기탁한 향토장학금이 올해로 2000만 원에 달한다.
한동춘 기자
dchan@idomin.com
산청군은 29일 김한호 전 농협은행 산청군 지부장이 가족과 함께 군청을 방문,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전 지부장은 산청군 단성면 출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기탁한 향토장학금이 올해로 20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