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2경기씩 총 20경기

K리그 챌린지가 29일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시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월요일 출근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탁 트인 경기장에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가족, 커플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이날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 부천-성남, 안산-서울이랜드전을 시작으로 24라운드까지 매주 월요일 2경기씩 총 20경기가 진행된다.

경남FC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19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0일 20라운드 안양전(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7월 24일 22라운드 아산전(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8월 14일 24라운드 성남전(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까지 총 4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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