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8시 김해문화의전당 중극장 누리홀에서 국악·탱고 퓨전 밴드 '제나탱고' 무료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저녁 : 마실' 두 번째 무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제나탱고는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밴드다. 이날 공연에서 제나탱고는 한국 음악과 라틴 탱고 음악을 합한 결과물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피아노·아코디언·바이올린·드럼·해금 등 동서양 악기의 조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관능적인 탱고 댄스도 더해진다. 예약 055-320-1234.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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