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가곡전수관 '영송헌'에서 상설공연 목요풍류 '풍류방음악회 산조(散調), 허튼가락'이 열린다.

'허튼가락'이란 뜻의 산조는 악기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연주자 음악성과 기교를 충분히 발휘하도록 짠 기악 독주곡이다. 즉흥성이 돋보이는 음악인 셈이다.

이날 무대를 빛낼 곡은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서용석류 대금 산조' '지영희류 해금 산조' '서용석류 피리 산조' '산조 합주'다.

공연 시작 15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전날까지 예매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청소년·경로우대자·국가유공자·장애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문의 055-2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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