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유니크 클라리넷 앙상블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리틀 유니크는 아마추어 클라리넷 앙상블 모임이다. 지난 2014년 4월 12일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성자의 행진(When the Saint Go Marching In)'으로 시작한다.

리틀 유니크는 이어 '오 솔레 미오(O Sole Mio)'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의 콘체르트'로 1부를 장식한다.

마산무학여중 앙상블(김채민·이정민·정성경)은 곡 '비 로제트(B Rossette)'로 2부 막을 연다.

리틀 유니크 단원 강혜경·오상식·신의환은 리틀 콰르텟이라는 이름으로 '달빛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리틀 유니크는 다시 영화 <타이타닉>에 쓰인 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클래식 소품 메들리, 가수 이문세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지휘는 리틀 유니크 대표 오성준이 맡는다. 무료. 문의 010-450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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