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부대변인에 이재환(36) 창원 성산구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당은 12일 7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당 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추가 인선하면서 이 위원장을 부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앞으로 중앙에 지역 현안과 민심을 제대로 알리고 당의 뜻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청년실업대책 특별위원장, 경남도당 청년위원장도 역임했다.
김두천 기자
kdc87@idomin.com
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