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을 구성한다.

12일 열린 정례 월요회의에서 박종훈 교육감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미래핵심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준비하고자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 구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김원찬 부교육감이 위원장을 맡고, 학계와 외부전문가 20인 내외로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을 꾸릴 예정이다.

미래교육혁신추진단은 △미래 교육 과제와 방향 설정 △학생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경남 미래 교육 체제 구상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사회에 맞는 경남 미래 교육 정책 수립 등 역할을 맡게 된다.

김원찬 부교육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남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화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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