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마트 협약체결 등 목적
사천시가 해외 항공부품시장 개척을 위해 유럽의 심장으로 뛰어든다.
14일 사천시에 따르면 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4월 항공부품 시장 개척단 미국·캐나다 방문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사천지역 항공기업 대표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시장 개척을 나선다.
이번 방문은 사천시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지역항공업체 등 21명이 함께 참여한다.
시장 개척단의 이번 파리행은 '2017 파리에어쇼'에 참관해 국내항공기업과 글로벌 항공업체의 항공부품 타깃마케팅 수출을 지원하고 내년 4월에 개최될 '2018 에어로마트 사천' 관련 업무추진 협약 체결, 항공기업 교류회 참석이 주목적이다.
장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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