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시장은 5주 연속 하락을 보였다. 주간조사에서 매매 -0.06%, 전세 -0.12%를 기록했다.
매매는 유일하게 양산시(0.03%)가 상승했으며, 창원시(-0.12%), 거제시(-0.10%), 진주시(-0.08%), 김해시(-0.01%)가 하락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양산시는 덕계동 동일스위트2차(1.5%)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전세는 진주시(0.18%)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창원시(-0.29%), 거제시(-0.13%), 양산시(-0.10%), 김해시(-0.04%)가 하락했다.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한 진주시는 금산면 두산위브(4.1%), 평거동 들말흥한타운(3.0%)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조선업 침체와 입주량 증가로 경남 아파트 시장은 하락세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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