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서 환경당국과 자치단체가 녹조 차단과 정수장 먹는물 안전을 위한 합동훈련을 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7일 합천창녕보 상류 1㎞ 지점 일대에서 조류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취·정수 장애발생 위기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동대처, 방제조치 등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환경공단, 수자원공사, 창원시, 창녕군, 합천군 등 9개 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조류발생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토대로 다기능작업선, 황토살포기, 조류차단막과 드론 및 항공감시 등 장비도 활용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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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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