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27일부터 28일까지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및 태종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부산·경상권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학습 및 체험의 공간으로 자리잡은 박물관을 포함해 교육여행 장소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태종대·송도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고, 다양한 전시와 경관을 지니고 있는 박물관에 대해 높은 흥미를 보였다. 이를 통해 교육여행 장소로서의 부산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은 학습과 체험효과를 함께 기대해야 하는 교육여행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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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박물관이 서울?경기권 교육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진행한 '교육여행사 팸투어'참가자들이 27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기획전 <찬란한 도전>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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