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의 웹툰 창작 지원공간인 경남웹툰창작체험관이 16일까지 웹툰 기초강좌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12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초과정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문화대장간 풀무에서 진행된다.

웹툰 제작에 필요한 스토리 구상, 드로잉 등 만화제작에 필요한 실기와 이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웹툰용 태블릿을 활용해 나만의 웹툰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8월부터 10월까지 인기웹툰작가 '하마탱' 최인수 작가(8월 30일), 네이버 인기웹툰작가 '테러맨'의 고진호(9월 27일), '파동'의 최해웅 작가(10월 20일) 등 릴레이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만화에 관심 있는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방법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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