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18일 산청, 함양 등에서 '2017년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연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극장이 없거나 영화 관람이 어려운 시·군 지역 산간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는 15개 지역에서 43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넉 달 동안 진행된다. <수상한 그녀>, <국제시장>, <그대를 사랑합니다>, <친정엄마>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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