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노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여덟 차례 본교섭과 실무협의 등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온 끝에 기본급 6만 5000원(호봉 포함) 인상, 성과급 450만 원 지급 등에 노사가 합의했다.
금속노조 S&T모티브 지회는 지난 26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노사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심의 통과했고, 다음날 27일 열린 총회 투표에서는 조합원 77%의 찬성으로 가결해 협상 시작 2개월여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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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1부(정치부) 도의회.정당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경제부 (옛 창원지역) 기업.산업 담당 기자하다가 올해(2019년) 1월 1일부터 노조(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