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膽)이 큰 것인가

〈뱃>심이 좋은 건가

〈값〉싼 '비지떡당' 되어

〈인〉심 잃자 회복 꾀로

〈상〉투적 꼼수나 개발해

〈그〉럴싸히 써먹겠다 그거?

〈자〉유한국당 5행시로

〈유〉구무언의 망신에다가

〈한〉심당(黨) 지탄까지 받아

〈국〉물도 없어진 주제에

〈당〉랑거철 꼴로 덤빈다?

〈도〉로 새누리당 깃발 들고

〈로〉라, 내로라 으쓱거리며

〈인〉하 장난질이나 한다면

〈하〉룻망아지인들 웃잖으랴

〈꼼〉작여 본들 '자기부정'에

〈수〉작 부린들 '자기모순'뿐

〈기〉똥찬 '인하책'이라며 들떠

〈막〉놀다가 낭패하지 말고

〈혀〉끝부터 부디 조심하라

한국당이 진정으로 담뱃값

인하 추진하겠다면 먼저

전의홍.jpg

〈'증세없는 복지'를 위한

세수확보용 거짓말이었다〉

솔직히

실토하는 양심 기(旗)를

참회의 게양대에 올리라.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