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여자일반부 카누팀이 제13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및 제35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7일 충남 부여에서 끝난 대회에서 김국주가 K1 2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K2 200m에서 김국주전유라 조가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K2 500m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김국주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그는 4년 연속 16개 대회 연속 2관왕을 달성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국주는 23~27일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카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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