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 소속공무원과 군청 산하 대양면 출신 공무원 20여 명이 지난 4월부터 새마을 후원회원(CMS)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상희)는 '행복 1% 나눔 후원회원 모집'을 통해 지역의 번영과 면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각 기관과 사회단체 및 면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왔다. 새마을협의회 심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후원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면서 "면민들의 지역사랑과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찬식 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전 공무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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