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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살아난 NC, 3위와 다시 1.5게임차로 벌려

SK상대로 10-5로 승리…박석민 10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

입력 : 2017-08-09 22:28:42 수     노출 : 2017-08-09 22:30:00 수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NC다이노스가 SK를 어렵게 잡고 3위 두산과 게임차를 1.5로 다시 벌렸다.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정규시즌 SK 상대 14차전에서 박석민과 박민우 활약을 앞세워 10-5 승리를 거뒀다.

NC는 1회 초 1사 1·2루 상황서 더블도루를 시도할 때 포수 실책으로 박민우가 홈을 밟으며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스크럭스와 권희동이 물러나면서 3루까지 간 나성범을 불러들이지 못했다.

2회초는 1사 1·2루에서 박광열이 4-6-3 병살을 기록하며 추가득점을 못한 가운데 SK는 1회 나주환, 2회 김동엽이 각각 솔로포를 가동하며 손쉽게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에 NC는 1사 1루에서 나성범이 동점 적시2루타를 날리며 박민우를 다시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권희동이 적시타를 쳐 나성범까지 불러들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모창민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쳤을 때 권희동이 주루미스로 홈에서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초에도 NC는 추가 점수를 뽑아냈다. 무사 1·2루에서 이호준이 대타로 등장했다. 이호준은 상대 투수 윤희상에게 공 7개를 뿌리게 하고 볼넷을 골라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이호준은 대주자 윤병호로 교체됐다. 김성욱을 대신해 대타 이종욱이 나왔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1사 만루에서 박민우가 2루수 땅볼아웃 될 때 박석민이 득점하며 4-2로 달아났다. 계속되는 2사 2·3루에서 나성범이 고의사구로 걸어나가고 스크럭스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로 5-2까지 달아났다. 이어 등장한 권희동이 유격수 앞 땅볼로 2사 만루 기회를 더 이어가지는 못했다.

5회 초 박석민이 역대 11번째로 10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박석민은 5타수 4안타(1홈런 포함) 2타점 2득점 하며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SK는 5회말 6-5까지 맹 추격을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선발 구창모는 4⅓이닝을 던지고 결국 마운드를 김진성에게 물려주면서 시즌 7승과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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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창원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초 NC 공격 2사 1·2루 상황에서 NC 박석민이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있다.
아슬아슬하던 승부는 8회 초 NC가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결정됐다. 1아웃에서 박민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나성범과 스커럭스의 연속 안타, 권희동 타격 때 3루수 실책, 포일 등으로 대거 4득점 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박석민이 3루타 빠진 싸이클링 히트로 살아난 것을 비롯해 박민우가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에 볼넷 2개를 골라내며 5번 모두 출루하며 맹활약했고 나성범도 3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성이 2⅔이닝을 책임졌고 이민호가 2이닝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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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인 기자

    • 정성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미디어, IT, 첨단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주로 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는 위에 있고요, 블로그는 http://digilog4u.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