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8·은 3·동 4개 수확

경남 중학생 역사들이 금 8, 은 3, 동 4개를 수확했다.

지난 7일 충남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여중 1학년부에서 강민정(김해영운중 1년)이 53㎏급 인상 38㎏, 용상 48㎏, 합계 86㎏을 들어올려 3관왕에 올랐다. 여중 2학년부 김혜민(김해영운중 2년)도 48㎏급 인상 56㎏, 용상 65㎏, 합계 121㎏으로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남중 1학년부 50㎏급 김정산(거창대성중 1년)이 인상 50㎏으로 동, 용상 65㎏으로 은, 합계 115㎏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태호(김해영운중 1년)는 77㎏급 인상 49㎏(동), 용상 60㎏(4위), 합계 109㎏(4위)을 들어 올렸으며 강민성(거창대성중 1년)도 62㎏급 인상 50㎏(동), 용상 55㎏(4위), 합계 105㎏(동)을 성공했다.

남중 2학년부에서는 문형찬(진주중 2년)이 62㎏급 인상 76㎏(은), 용상 96㎏(금), 합계 172㎏(금)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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