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여름연극제 = 극단 배우 <나의 스타에게>. 수승대 달물빛극장 10일 밤 9시 50분. 공연 내내 세상 살면서 여러 상황에 빠졌을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과연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마 대다수 사람은 엄마라고 대답할 것이다.

자신이 기억하고 있든 못하든 엄마의 존재는 항상 내 곁에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연출 심완, 작가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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