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9월 8일까지 기업체 규제개혁 체감도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규제개혁 체감도와 실태·문제점 분석을 통해 규제 개혁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관내 200여 개 기업체, 사회단체, 각종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규제행정행태 개선, 행정시스템 만족도, 공무원의 규제업무 및 애로사항 대응 등 5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설문서 우편 발송과 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해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규제로 말미암은 불편을 없애고 기업현장 체감도 향상에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라며 "현장 중심 규제발굴을 통해 군민 생활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없애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