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9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맹훈련 중인 하키 경남선수단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과 이현조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김해고(16명), 김해여고(12명), 인제대학교(15명), 김해시청(18명) 하키팀이 훈련 중인 김해 하키경기장을 찾아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현철 사무처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은 경남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합동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과 이현조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이 지난 9일 하키 경남 대표팀이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합동 훈련 중인 김해 하키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남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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