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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교생 임진각까지 '통일 염원' 자전거 행진

도교육청, 91명 3박 4일 종주

2017년 08월 14일(월)
이혜영 기자 lhy@idomin.com

경남도교육청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통일을 염원하며 '두 바퀴로 달리는 고교생 통일체험 대행진'에 나섰다.

도내 고등학생 70명, 교사 21명 등 모두 91명이 참가한 종주단은 12일 도교육청에서 출발해 3박 4일간 약 526㎞를 달려 15일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20여 명과 지도교사 5명씩 한 팀을 구성해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전 구간을 세 팀으로 나눠 릴레이 종주를 하는 방식이다. 출정식에는 한국전쟁 때 인민군의 강제징집에서 탈출한 후 가족과 헤어져 홀로 피신한 방덕수 어르신과 이경호 어르신이 참석해 같은 말과 글을 쓰는 같은 민족이 마음 놓고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자전거 국토 종주에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이들을 격려하고자 출정식에 참가한 사람들은 통일 염원을 담은 노란색 리본을 매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 리본은 광복절인 8월 15일 자전거 종주팀이 임진각에 매단다.

대행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7월 26일과 8월 2일 두 차례 안전교육했고, 안전담당 교사와 보건교사가 종주에 동행한다.

▲ 통일을 염원하며 임진각까지 국토종주에 나선 '두 바퀴로 달리는 고교생 통일체험 대행진단'이 13일 경북 상주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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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 이혜영 기자
  •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055-278-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