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시장은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큰 변동 없는 모습이다. 주간조사에서 매매·전세 모두 변동 없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매매는 양산시(0.03%)가 상승했지만, 창원시는 -0.01%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69~84㎡(-0.02%), 135~151㎡(0.01%)가 변동을 보였지만, 대부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양산시에서는 물금읍 우미린(1.1%), 양산물금반도유보라3차(1.0%)가 상승했고, 창원시에서는 성산구 성주동 프리빌리지(-0.6%), 가음동 창원가음꿈에그린(-0.2%)이 하락했다.

전세는 양산시가 매매와 달리 -0.07%를 기록해 큰 폭 하락을 보였다. 주요단지로는 물금읍 양산대방노블랜드5차에듀카운티(-3.4%)가 하락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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