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는 상반기 소방 활동 베스트팀에 죽림119안전센터 3팀(팀장 소방위 노학술)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죽림119안전센터 3팀은 지난 6월 15일 통영 쓰레기처리장 화재 시 폐비닐과 플라스틱으로 말미암은 유독가스 속에서도 밤샘 진화작업을 펼쳤다. 그 결과 불길이 인근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아냈다.

통영소방서는 눈에 띄는 활동과 성과를 보이는 소방팀을 발굴해 베스트팀을 선정하고, 각종 포상·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 특전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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