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 = 축제 세 번째 주제는 '조우'. 이경선 서울대 음대 교수를 맞이하는 자리다. 마산이 고향인 이 교수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방문한다. 21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서울비르투오지챔버는 이경선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신인 음악가, 교수, 강사 등으로 꾸려졌다.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계'를 연주. 김한기 창원대 교수가 편곡한 '고향의 봄'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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